해외일기/뉴욕NY

[뉴욕생활]센트럴파크에서 새해를

빠세엥 2023. 2. 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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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4

뉴욕에서의 새해라 하면

대부분 타임스퀘어를 생각한다.

나도 물론 그랬다.

 

타임스퀘어에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할거야!! ㅋㅋㅋ

 

그런데 ㅋㅋㅋ 현지인이 정말 비추라고 했다.

우선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한 걸음 움직이기가 힘들다고 ㅋㅋ

아쉬웠지만 뒤로하고 숙소 주변에 있는 센트럴파크에서 새해를 맞기로 했다.

 

심심해서 몇시간 전에 와서

공원을 돌아다녔다.

저 쪽 타임스퀘어가 보인다.

나는 일부러 전날에 갔다왔는데

그 때도 사람이 넘쳐났었다.

젤 앞자리에 서게됨 ㅎㅎ

이 무대에서 디제이와 춤꾼?들이

우리를 신나게 만들어줌 ㅋㅋ

아쉬운게 있었다. 텐!나인!에잇!

카운트 다운을 외치고 싶었는데

주최측의 실수로 폭죽이 먼저 터져버려

못하고 불꽃놀이만 보게되었다ㅠㅠ

 

뉴욕에서 새해를 맞이하다니

정말 뭉클하고 좋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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