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일기/뉴욕NY 9

[뉴욕생활]디즈니 스토어

2016.1.17 타임스퀘어에 있는 디즈니스토어에 들림 사람이 많아 정신없다 사진도 제대로 못찍겠음 ㅋㅋ 입구에서 부터 스타워즈 열기 이것저것 참 많았지만 토이스토리가 젤 좋다 ㅎㅎ 버즈 저거 장난감 생각보다 안비싸서 사고싶었는데 가지고 오기 힘들까봐 포기ㅠㅠ 미스터 포테이토 앤트멘 ver ㅋㅋㅋ 정말 이것저것 많음 정말 아이들 세상인듯 ㅋㅋ 근데 나도 좋아함 ㅋㅋㅋ 짠 보자마자 사버림 이게 뭐지? 완두콩? . . . 완두콩을 까면 꺄르륵 ㅋㅋㅋ 넘귀여웡ㅋㅋㅋ 또 구경하러 가보고 싶은곳이다ㅎㅎ

[뉴욕생활]911 메모리얼(그라운드 제로)

2016.1.14 첼시마켓을 나와 911 메모리얼로 갔다. 세계무역센터. 엄청 높아서 하늘을 우러러보게됨 바로 밑에서 보면 끝이 안보인다 진짜 마천루... 경이롭다는 감정을 느끼게 됨 911 메모리얼. 기분이 묘했다. 슬퍼졌다. 말 없이 흘러가는 물을 바라봤다 많은 영혼들이 여기서 위로받겠지. 여기서 미국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사실 이 위치는 목이 좋은 곳인데 이익을 버리고 큰 추모공간을 만들었다. 이로써 추모와 동시에 사람들에게 영원히 잊혀지지 않게 만들었다. 한국이라면 바로 새건물을 올렸겠지... 조금 걸어가니 공원이 있다 저기 끝에 작게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 . .

[뉴욕생활]첼시마켓 탐방기

2016.1.13 주말에 첼시마켓에 갔다 오 뭔진 모르겠지만 구글이라서 찍음 첼시마켓은 그냥 음식을 파는 실내거리? 이다.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이것저것 많다 나는 사실 랍스터를 먹으로 왔징 호호 사이즈별로 있는데 고르고 주문하면 익혀준다. 비싸서 두번 째거 시킴 아아... 랍느님.. 맛있었다.. 특히 꼬리가 탱탱한게 아주 아 침고여 역시 모자라서 피자를 사먹었다 실내 거리. 사람이 많고 식탁이 부족해서 바닥에 앉아서 그냥 먹었다 그러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오 랍스터! 자꾸 이러고 사진도 찍고 ㅋㅋㅋ 어디서 파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부처님 손바닥이래서 싱기해서 찍음 디자인 용품 파는곳도 있었다 알록달록한 쿠키를 파는집 시식하라고 주던데 오 맛있음 선물용으로 정말 좋을 것 같다 음 첼시마켓은 사실 볼게 별..

[뉴욕생활]브루클린 밤

2016.1.13 핫핫 출근하고 퇴근하고 주말엔 돌아다닌다고 블로그에 잘 안오게된당 ㅋㅋ 오늘은 칼퇴했으니까 글써야지! 아 나중에 일하는 얘기도 좀 해야겠다 자 이번엔 밤의 브루클린! 좌좡! 이건 가는길에 멋져서 찍었다 우와우... 브루클린 브릿지! 다리 건너기전에 야경을 감상했다 아이스크림 팩토리에서 하나 사먹고 ㅎㅎ 여기서 바로 다리로 가는길이 없어서 다시 좀 걸어서 시작점으로 갔다 출발ㄱㄱ 밑에 차들이 지나다니고 그위에 인도가 있다 그냥 입을 쩍 벌리고 걸었었다 ㅋㅋㅋ 너무 멋져서 거의 다 건너옴 낭만적인 밤 이었다

[뉴욕생활]브루클린 낮편

2016.1.6 브루클린으로 고고 브루클린은 고층빌딩이 없어서 확트인 느낌이 나서 좋다 날씨도 좋아서 금상첨화 ㅎㅎ 공원에 먹거리 장터? 가 열린다고 했는데 물어보니 너무 추워서 안연다고함 ㅠㅠ 그래서 여차여차해서 일본라멘을 먹게됨 11달러였는데 계산할때 팁을 강제로 18퍼센트 붙임 ㅡㅡ 거기다 텍스도 따로 있으니 ㅠㅠ 꽤 비싼 한끼를 먹었다 17불정도 낸듯... 그래도 후식은 먹어야지ㅎㅎㅎ 주변 카페에서 머핀을 사먹었다. 꿀맛 디자인 용품점에 들렸다 신기해서 사고싶은게 너무 많았음 ㅋㅋ 주인 아저씨가 너무 친근하고 친절해서 좋았다 ㅎㅎ 브루클린에는 그래피티가 많다 경치가 너무좋음.. 가슴이 뻥뚫려 멀리서 보니 진짜 빌딩숲이구나 브루클린 박물관 투어 난 이런거 잘 몰라서 그냥 그랬음 그림만 많아서 좀 지..

[뉴욕생활]이렇게 산다

2016.1.5 이번 주제는 난 뉴욕에서 이렇게 산다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난뱅이처럼 삼 안녕 구글맵. 위치가 꽤 좋은곳에 산다. 옆에 센트럴파크가 있고 지하철 레드라인이 가깝다 뒷쪽엔 허드슨강이 있당 경치 짱좋음 여기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진짜 매일 뛸맛 날듯... 내 거주구역. 호텔99이라는 곳이다.2인1실. 안락하고 따뜻함(잘 때 더움) 꽤 깨끗하고 좋은데 욕실이 층마다 세 개 밖에없어서 불편하다. 변기 + 세면대 + 샤워기 세트임 숙소 주변 풍경. 우왕 아직 식료품이 싼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이 물은 싸다ㅋㅋ 1갤런에 99센트 주변 가게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가격도 괜찮았다. 4달러 정도로 기억한다 이건 밥값으로 정말 싼편이다 ㅠㅠ 밥먹는게 젤 문제다. 비용때문에.. 맥도..

[뉴욕생활]센트럴파크에서 새해를

2016.1.4 뉴욕에서의 새해라 하면 대부분 타임스퀘어를 생각한다. 나도 물론 그랬다. 타임스퀘어에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할거야!! ㅋㅋㅋ 그런데 ㅋㅋㅋ 현지인이 정말 비추라고 했다. 우선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한 걸음 움직이기가 힘들다고 ㅋㅋ 아쉬웠지만 뒤로하고 숙소 주변에 있는 센트럴파크에서 새해를 맞기로 했다. 심심해서 몇시간 전에 와서 공원을 돌아다녔다. 저 쪽 타임스퀘어가 보인다. 나는 일부러 전날에 갔다왔는데 그 때도 사람이 넘쳐났었다. 젤 앞자리에 서게됨 ㅎㅎ 이 무대에서 디제이와 춤꾼?들이 우리를 신나게 만들어줌 ㅋㅋ 아쉬운게 있었다. 텐!나인!에잇! 카운트 다운을 외치고 싶었는데 주최측의 실수로 폭죽이 먼저 터져버려 못하고 불꽃놀이만 보게되었다ㅠㅠ 뉴욕에서 새해를 맞..

[뉴욕생활]뉴욕에 왔다

2015.12.29 학교에서 반액을 지원받아 뉴욕 인턴십을 하게 되었다. 두달동안 뉴욕에서 생활하게 된다. 새벽버스로 대구에서 인천공항으로 ㄱㄱ 델타항공탐. 디트로이트를 경유해서 미국으로 연평해전이 있길래 봤는데 울었다 ㅠㅠ 이거 보고자고 인사이드아웃보고 자고 ㅋㅋ 불편해서 자도 잔게 아니었다. 그래서 목이 뻐근했다 밤이오고 해가뜨는걸보니 진짜 멀다는걸 실감ㅇㅇ 도착. 길고길었다. 13시간 비행에 경유 4시간. 거의 하루가 다갔다. 기대되기도 하지만 걱정부터 앞선다

[뉴욕생활]뉴욕 지하철 타는 법 (자세자세! 그림설명!)

뉴욕 지하철은 한국과 방식이 조금 달라 헷갈릴 수 있다 나는 바보라 많이 헷갈림 ㅋㅋㅋ 먼저 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1. 무슨 라인(색깔)을 타야 하는가 2. 무슨 번호를 타야 하는가 3. 업타운행인가 다운타운행인가 이 세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무슨 말인가요? 넴! 뉴욕 지하철은 한 라인(색깔)에 여러 노선(번호)이 다닌다. 다시 말하면 하나의 기찻길에 서로 다른 목적지를 가진 여러 전철이 다닌다는 말이다. 전철 번호가 출발점-도착점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처럼. 이해를 위한 예시. 아래는 한국 지하철 노선도이다. 1호선 2호선이 따로 제 갈 길을 간다. 이걸 뉴욕 지하철에 적용하면? 퓨전!! 흐압!! 1호선, 2호선이 기찻길을 일부 공유한다. 따라서 공유 기찻길 역에서는 둘 다 탈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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